교외 활동

HMG Developer Conference 현장참여 후기

Magin 2022. 11. 2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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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글은 얼마전에 있었던 HMG Developer Conference에 현장 참여 후기에 대해 써보고자 합니다.

11월 16일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진해되었고 사전에 신청자를 받아서 선정된 분들만 참여 가능했습니다.

 

위에 사진 클릭시 해당 홈페이지로 갈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Session페이지로 가면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들과 향후 계획들에 대해서 설명해주십니다.

 

특히 저는 카메라 비전이나 로보틱스쪽에 관심이 있어서 해당 키워드가 있는 영상을 집중적으로 본거 같습니다!!

 

 

 

 

현장에서 나눠준 팜플렛에 1일차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역시 저는 다른 주제보다 오프닝 후 바로 나오는 자율주행 개발현황이 가장 기대가 했습니다!!

 

처음에 현대차가 각 Session에 발표하기전 보여준 영상에는 현대차가 25년까지 목표를 보여줬습니다.

제가 기억에 남는 것은 3가지인데 바로 아래와 같습니다.

1) PBV(다목적 차량플랫폼)       2) eM(전기차 플랫폼)        3) ccOS(자체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    

 

이렇게 3가지를 자체적으로 개발한다는 현대차의 목표를 알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 Session 자율주행

역시 관심사였던 자율주행 파트는 이해하는데는 큰 어려움은 없었고 개발중인 기술들 보면서 끝까지 집중해서 본 것 같습니다. 

 내용 부분은 완전 자율주행을 목표로하고 개발할때 탑다운 방식과 바텀업 방식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바텀업 방식을 선택한 이유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말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번 신형 그랜져에 탑재된 3세대 주차보조시스템을 보여줬고 이전보다 더 민감하고 섬세한 기능이였습니다.

그리고 컴퓨터비전쪽에서는 향후 자율주행차에 있어 긴급차량 예를 들어 경찰, 응급차 등 비상시에 있는 차량을 따로 분류하여 사람이 운전할 때 응급차를 양보해주는 그러한 주행까지 설계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이부분이 가장 흥미로웠던 것 같습니다. 어떤 특징점을 가지고 데이터를 학습 시킬지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Cloud learning system이라고 소개한 내용도 많았습니다.

현대차 SW팀들은 차량이 지도데이터나 맵데이터도 우리가 직접 만들어주는 것은 한계가 있고 고려할게 많아서 이 부분도 자율주행차량이 직접 데이터를 쌓을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해당 Session에서만 들은 내용 중에서 큰틀을 이해하는데는 쉬웠지만 세세한 부분 특히 Continual Learning, Transfer Learning 등등 새로운 기법에 대해서는 처음 들었는데 덕분에 알아 갈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내용은 이정도로 마치고 현대자동차가 이번 컨퍼런스에서 가장 많이 말한 단어가 SDV였습니다.

소프트웨어로 하드웨어를 제어하는 것 즉, 이제 자동차도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다는 떠오르는만큼 적기는 했지만 향후 기억이나면 더 추가해 보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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